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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회사 가기 싫어’가 오늘(2일) 종영한다.
KBS2 ‘회사 가기 싫어’(극본 박소영 강원영, 연출 조나은 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는 회사 가기 싫은 사람들의 아주 사소하고도 위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초밀착 리얼 오피스 드라마. 지난해 파일럿 6부작으로 시작했다. 2일 방송되는 ‘회사 가기 싫어’ 12부를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한다.
‘회사 가기 싫어’는 미국드라마 ‘더 오피스(The Office)’와 같이 시즌제를 꿈꾸는 대한민국 평범한 직장인들을 위한 드라마다. 한다스 직원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비정규직, 워라밸, 사내 연애 등 직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리얼하고 공감 있게 펼쳐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새로운 인물로 등장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서 공개된 마지막 방송 예고에서는 ‘한다스 월급 실종 사건’, ‘돈 앞에 장사 없다’ 등의 자막과 함께 한다스 직원들의 모
‘회사 가기 싫어’의 한다스 직원들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마지막회에서 어떤 리얼 공감 스토리가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회사 가기 싫어’ 마지막회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