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전 아나운서 임신 발표…“나이 마흔에 엄마된다” [M+★SNS]

↑ 서현진 임신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현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게 기쁜 소식이 있어요. 올 11월에 엄마가 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벌써 배가 많이 불렀는데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 못하다 이제야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조금씩 축하받고 있어요. 얘들아 나 마흔에 엄마된다아 오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과 부부의 연을 맺은 서현진 아나운서는 결혼 후 약 2년 만에 2세를 임신했다.

그는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해 2004년부터 2014년 7월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동을 펼쳤다.

서현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서현진TV/랜선며느리’를 운영하며 대중들과 소통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