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새벽과 오민석이 라디오에 출격한다.
영화 '진범(고정욱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송새벽과 오민석은 4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연기파 배우 송새벽은 '진범'에서 피해자의 남편 영훈 역을 맡아 갑작스럽게 아내를 잃게 된 남편의 슬픔
평소 대중들에게 반듯한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던 오민석이 살인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 준성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진범'은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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