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오정연 “커피 배달왔던 KBS, 친정 온 느낌”

↑ ‘라디오쇼’ 오정연 KBS 친정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라디오쇼’ 오정연이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때 KBS에 왔던 사실을 밝혔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오정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정연은 “‘해피투게더’ 녹화하러 두 달 전에 별관에는 갔었다. 여기 본관은 정말 오랜만이다. 작년 말에 스포츠국에 커피를 배달하러 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는데 직접 배달을 왔었다. 너무 애틋했다. 정말 친정에 왔다 간 느낌이었다”라고 당시 마음을 털어놓았다.

또 그는 “예전 같으면 사원증 내고 입장하고 주차도 자동으로 됐는데 그때는 그런 걸 몰랐다”라고 말했다.

오정연은 “여기 다니는게 그렇게 좋은지 실감을 못했고 서운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