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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시즌2’ 정유미가 정재영의 몸무게 추정에 발끈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는 백범(정재영)과 은솔(정유미)이 마중동 조현병 존속살인사건 시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시신의 무게와 비슷한 몸무게를 찾아 시신 운반 시뮬레이션을 해보려고 했다. 백범은 50kg정도 되는 사람 무게가 필요하다는 말에 은솔에게 “몸무게 50kg정도 돼?”라고 물었다.
은솔은 “45kg인데요”라고 대답했고 백범은 “차에 타서 누워”라고 지시했다. 은솔이 머뭇대
은솔은 “할게요. 대신 꼭 찾아야 해요”라며 차에 올라탔다. 백범은 “해봐야 알지”라며 “누워”라고 단호하게 응수했다.
이어 백범의 지시대로 은솔이 차에 타자 샐리(강승현)는 운전을 시작했다. 은솔은 엄청난 속도에 몸을 가누지 못했지만 백범이 50kg라는 말에 “50kg아니야 45kg라니까”라고 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