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성언이 절묘한 합성 사진으로 '봄밤' 홍보에 나서 웃움을 자아냈다.
임성언은 11일 종영하는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 한지민 언니로 나와 무르익은 연기력을 보였다. 드라마를 완주한 임성언의 취미는 마라톤.
임성언은 소문난 '마라톤 애호가'로 '2018 아디다스 마이런', '제4회 벤츠 기브앤레이스' 등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취미를 즐겨왔다. 특히 지난 5월 열린 '2019 여성 마라톤 대회'에서 임성언은 10km를 완주했다. 이날 임성언은 유니폼 뒤에 '손잡고! 다함께! 봄밤'이라는 문구를 붙인 채 마라톤에 뛰어들어 드라마 '봄밤' 열혈 홍보에 나섰다.
임성언은 지난 5일 '봄밤' 종방을 앞두고 대회를 추억하며 인스타그램에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임성언은 "앞모습 뒷모습 레이아웃! 좀 무섭기도 하고. 근데 어떻게 차이가 안 나는 거 같지? 푸하하"라고 적으며 시원하게 웃었다.
누리꾼들은 "성언씨 드라마 봄밤 열심히 홍보하네요. 끝까지 파이팅", "언니 하나도 안 무섭고 오히려 예뻐요", "완벽한 신체비율", "마라톤 너무 멋져요",
한편, 임성언이 한지민, 정해인 등과 호흡을 맞춘 '봄밤'은 오는 11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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