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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수 앤 마리의 내한공연 취소를 둘러싼 논란 속에 이지아가 앤 마리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9일 이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nnemarie♥ #paradisecit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지아는 앤 마리와 어깨를 맞대고 활짝 웃고 있다. 앤 마리와 이지아, 동서양 미녀의 다정한 투샷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이지아 씨도 공연 보셨나보네요”, “성덕”, “오랜만의 생존신고가 앤 마리와의 투샷이라니”, “멋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앤마리는 지난 28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홀리데이랜드페스티벌에 오르기로 예정됐으나 취소됐다. 공연 주최측은 “우천으로 인한 뮤지션의 요청으로 다니엘 시저와 앤 마리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앤 마리가 자신의 SNS에 “주최측이 무대에 오르려면 객석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할 시 책임지겠다는 각서에 사인을 하라고 요구했다"며 공연 취소가 자신의 뜻이 아님을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앤 마리는 한국 팬들을 위
한편 이지아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오늘의 탐정'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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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