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핵찌, 방송 시작 4개월만 별풍선 120만개 받아…1억 2천만원 상당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신인 BJ핵찌가 방송 시작 4개월만에 1억 2천만원대 역대급 별풍선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9일 BJ핵찌는 방송에서 한 시청자로부터 무려 1억 2천만원대 별풍선을 받았다. 이날 한 시청자는 핵찌에게 별풍선을 보냈고 모두 모으니 무려 120만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핵찌는 눈물을 보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별풍선을 보낸 A씨는 "BJ핵찌를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면서 "23일 처음 아프리카TV에서 핵찌의 먹방 영상을 봤다. 평생 일하며 살아온 내게 큰 힘이 돼서 작은 힘이라도 보태주고 싶었다”고 별풍선을 보낸 이유를 밝혔다.
BJ핵찌는 지난 4월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한 신인BJ로 먹방, 댄스 등을 콘텐츠로 활동하고 있다. BJ핵찌가 이날 기록한 별풍선 120만개는 아프리카TV 역사상 최다 별풍선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 별풍선의 가격은 1개당 100원이며 구입할 때는 소비세 10%를 포함해 개당 110원에 판매되고 있다. 120만개를 사려면 무려 1억 3천 2백만원이 필요한 것. BJ핵찌는 별풍선 금액의 60%를 가져갈 수 있으며 여기에서 소득세 3.3%를 추가로 납부한다. 계산해보면 BJ핵찌가 받는 금액은 7600만원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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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J핵지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