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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월(이지은 분)의 나무에 꽃이 폈다.
3일 밤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이 과거 고청명(이도현 분)과의 기억을 회상하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나왔다.
장만월은 앞으로 술을 마실 때마다 불쑥 찾아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던 고청명의 말을 생각하며 그가 근무하는 성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 때 고청명은 공주에게서 술을 받고 있을 때였다.
장만월은 이 모습을 보고 씁쓸해하며 발 길을 돌렸다. 돌아가려는 장만월을 붙잡은 이는 고청명이었다. 성에 왜 왔냐는 고청명의 물음에 장만월은 자신의 모습을 숨기기 위해 "성에 뭘 훔치러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청명은 그녀의 말
과거를 회상하던 장만월은 나무에 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이러다 나 제대로 알록달록 되는 것 아냐"라며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