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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아들’ 양준일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정남, 김완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90년대 지드래곤’이라며 재평가 받고 있는 사람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김숙은 “난 이사람 팬이었다”며 흥분했다.
정형돈은 “이 사람은 너무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이 많았다”며 “한국 이름인데 교포다”고 말했다.
정답은 1991년 데뷔해 두 장의 앨범을 낸 가수 양준일이다. ‘뉴트로’가 유행하며 양준일이 다시 언급됐다. 현재 조회수가 80만 건을 넘어섰다.
김완선과 양준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김완선은 “무대가 기억난다. 근데 너무 옛날 일이긴 하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