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암살’ 안옥윤(전지현 분) 사진=영화 ‘암살’ 스틸컷 |
지난 2015년 7월 개봉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은 한국 독립군 저격수 안옥윤(전지현 분),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조진웅 분), 폭탄 전문가 황덕삼(최덕문 분)이 암살 작전에 참여하며 일어나는 일을 그린다.
이 가운데 가장 이목을 집중한 인물은 안옥윤이다. 날렵한 몸과 강한 행동력, 독립에 대한 의지가 강한 안옥윤의 모습은 감탄사를 자아냈다.
안옥윤은 ‘독립운동가의 어머니’라 불리던 남지현 의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남자현은 1919년 만주로 망명하여 서
그는 독립운동을 전개하는 각 단체와 군사기관, 농어촌을 순회하면서 독립정신을 고취하였다. 동만주 12곳에 교회와 예배당을 세워 전도하였으며, 10여 곳에 여자교육회를 설립해 여성을 계몽하는 데도 힘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