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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준이 배우로서 소망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에서는 김민준이 자신의 카라반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준은 카라반 여행을 반려견 때문에 시작했다며 “카라반으로 반려견과 전국 일주도 해봤다. 거의 6년 째 여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준의 카라반은 조그마한 공간이지만 더블 침대, 화장실, 전자레인지, TV, 에어컨 등 다양한 장치를 구비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김민준은 “’앞으로 뭐 하고 어떻게 살지?’라고 하루에 수천 번 질문한다. 그러다보면 지친다. 한 번씩 비우고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여행을 다니며 하나씩 비웠다”라고 밝
이어 "어떤 김민준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대표작을 갖고 싶다”며 “작품을 보고 그 당시 힘들었던 사람의 인생에 한 줄기 희망을 줬거나 혹은 위로가 됐거나, 카타르시스를 줬다면 만족할 것 같다”는 바람을 털어놨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