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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기간제 이준영 최규진 사진=OCN |
21일 오후 방송되는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안병호(병헌 분)를 조종해온 유범진(이준영 분)이 이번에는 이기훈(최규진 분)까지 손아귀에 넘어갈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유범진과 이기훈의 극과 극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그동안 유범진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쳐 온 이기훈은 180도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며 유범진의 한쪽 팔을 잡고 절박하게 호소하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유범진은 이기훈의 절박한 애원에도 눈 하나 깜빡 않는 모습이다.
이에 이기훈이 절박해진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것 또한 유범진의 계획
이에 ‘미스터 기간제’ 측은 “베일에 싸여 있던 이준영이 본색을 드러낸 만큼 과감한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사람의 심리를 활용하는 데 능한 인물인 만큼 그가 어떻게 사람들을 움직일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