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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가 입국 때와 마찬가지로 지난 21일 조용히 출국했다.
장남 매덕스의 연세대학교 입학에 맞춰 한국을 찾은 그는 3박 4일간의 ‘학부모 일정’을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갔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번 서울행에서 할리우드 스타가 아닌 평범한 학부형으로 소탈한 행보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통역사만 대동한 채 서울 시내 한 고깃집과 백화점에서 아들 매덕스와 함께 포착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안젤리나 졸리의 큰 아들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생명공학
연세대에 따르면, 국제학부인 언더우드국제대학 신입생들은 이달 26일 입학 행사에 참석한 뒤 이틀간 OT(오리엔테이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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