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한혜연 쇼핑 에너지, 유노윤호 이겨…인간의 영역 아냐”(나혼자산다)

↑ ‘나혼자산다’ 한혜연, 화사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나혼자산다’ 한혜연과 화사가 극과 극 쇼핑 스타일을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화사와 한혜연이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화사는 쇼핑 시작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물건을 사려고 시동을 걸었다.

이에 한혜연이 말리자 화사는 “저 같은 사람 함부로 가면 안 된다. 집문서 하나 날리고 오는 거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화사와 한혜연은 쇼핑을 이어나갔는데, 화사는 이내는 지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혜연은 힘들어하는 화사에 대해 “금방 지치더라. 이미 지쳐서 왔다”라고 말했다.

반면 화사는 쇼핑을 할수록 활기가 넘치는 한혜연에 대해 “언니 에너지가. 제가 보기엔 유노윤호 선배님을 이긴다.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아주 대단한 체력이다”라며 엄치를 치켜들었다.

이에 한혜연은 “저는 원래 해외 출장 가도 시장조사 하러 걸어 다니면 8시간 정도 걸어 다닌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