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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팔 부상을 입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도 끊어졌지만 손가락은 움직인다. 감사"라면서 부상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수술 전날. 건강하게 하루 하루 지냄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새삼 깨닫는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금식이라고 쓰여있는 팻말과 함께 붕대로 감은 채 고정해 놓은 김정근 아나운서의 팔이 담겼다. 아픈 와중에도 손가락 하트를 그리고 있는 김정근 아나운서의 여유가 눈길을 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수술 잘 받고 오길", "어쩌다가 이렇게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이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낳았으며 지난달 둘째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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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근 아나운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