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민 기자·김호창 입시전문가 출연 `뉴스공장` 화제, 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노지민 미디어오늘 기자, 김호창 입시전문가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노지민 기자는 26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김어준은 시사IN 김은지 기자가 미국에 공부를 하러 갔다고 언급하며 노지민 기자를 소개했다. 노지민 기자는 "영광이다"라면서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노지민 기자는 이날 각 대학 촛불집회와 변상욱 앵커의 '조국 비판' 청년 조롱 논란, 한미 군사훈련,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일본 아베 수상의 입장 차,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슈 등 뉴스들을 소개했다.
뉴스 브리핑을 마친 노지민 기자는 "제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말을 하지는 않는다"면서 "다만 정신은 조금 더 차리고 있어야겠다. 어디로 흘러갈지 몰라서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다음엔 끼어들 타이밍을 잘 잡아야겠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민 기자는 KBS1 '오늘밤 김제동'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날 '뉴스공장' 2부에서는 20년차 입시 전문가 김호창 대표가 출연해 조국 후보자 딸의 부정입학 논란에 대해 "정상적 코스로 진학했다"고 말했다. 또 조국 딸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동기와 한영외고 후배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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