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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네 편의점' 제작자 이반 피칸이 시즌 5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캐나다 CBC 인기 드라마 '김씨네 편의점'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씨네 편의점'의 제작자 이반 피칸은 "'김씨네 편의점'은 우리의 노력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다. 한국에 왔는데 많이 알아봐주셔서 정말 많은 격려가 됐다"고 한국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반 피칸은 또 "80년대 캐나다로 이민온 한국가정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한국이 이후에 문화 경제적인 발전이 있지만 아직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것에 갇혀있는 부모들의 생각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면서 "캐나다는 이민자의 국가이다. 토론토는 50%이상의 시민들이 이민자다. 캐나다의 이런 점이 이야기거리가 된다"라고 말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씨네 편의점'은 이미 시즌4 촬영을 끝냈다고. 이반 피칸은 "시즌4 촬영을 다 끝내고 편집 중"이라면서 "시즌 5
한편, '김씨네 편의점'은 캐나다 토론토를 배경으로 아빠 미스터김(폴 선형 리) 엄마 미세스김(진 윤), 딸 자넷김, 아들 정김(시무 리우)으로 이뤄진 한국 이민 가족이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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