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따세’ 송가인 父, 붐 선물에 미소…“우리 붐이”

↑ ‘뽕따세’ 송가인 부친 사진=TV조선 ‘뽕 따러 가세’ 캡처

‘뽕따세’ 송가인의 부친이 붐의 선물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이하 ‘뽕따세’)에서는 진도군 송가인 마을을 찾은 붐과 송가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붐은 송가인의 아버지를 보자마자 “절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송가인의 아버지는 두 사람을 집으로 들였다.

자리에 앉자마자 붐은 과일바구니와 3단 함을 선물했다. 송가인의 부친은 “번거롭게 이런걸 사왔냐”라며 “좋은 걸 사 오면 좋지만”라고 붐의 선물을 눈여겨봤다.

이어 한우 선물을 받은 송가인의 부친은 “부채살 좋아한다”라며 “좋아하지만 돈 들어가는데 아껴 써라”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송가인 부친은 또 건강식품을 먹으며 “붐이 붐이 우리 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