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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종편 MBN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家)’가 온라인까지도 장악했다.
29일 방송된 ‘우아한 가(家)’ 4회는 가구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가구 기준)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포털 내 인기영상 TOP100 상위에 랭크, 10개 이상의 영상이 100위 안에 드는 쾌거를 거뒀다.
또, 각 영상마다 수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보고또보고 드라마(본방송 보고 재방송 또 보는 드라마)”, “시간순삭 드라마”, “믿.보.드(믿고 보는 드라마)”라는 영광의 수식어를 꿰차기도 했다.
4회 방송에서는 MC 일가가 할머니의 기일 제사에 참석한 가운데, 혼수상태였던 할아버지 모왕표(전국환 분) 회장이 윤 변호사(손진환 분)와 함께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며 소름끼치는 반전을 선사했다. 왕회장은 “나, 모왕표는 MC유통 지분 전부와 부동산 일체를 손녀 모석희에게 사전 증여한다”라고 선포해 석희(임수향 분)는 물론 MC 일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MBN 뉴스만 봤었는데, 드라마도 재미있다. 매회 챙겨본다”, “영화 같은 스피드, 드라마보다 빠른 팩트, 단짠단짠한 맛이 있다”, “교도소도 빌리고, TOP 세트장도 리얼하고 신경 많이 쓴 게 보인다”, “배우들의 연기 합이 좋다”, “연기 구멍도 없고 배우들 비주얼도 다 좋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매회 방송마다 포털 내 인기영상 TOP100 순위 상승, 다시 보기 조회수 상승 등 시청률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인기 고공행진 중인 MBN ‘우아한 가(家)’는 상위 0.001% 재벌가 밑바닥에 가라앉아있는 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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