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짜 원 아이드 잭’ 류승범 사진=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개인 포스터 |
류승범은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에서 원 아이드 잭 팀의 설계자이자 무적의 타자 애꾸 역을 맡았다.
장발 스타일링과 선글라스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그는 영화 속에서도 등장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아우르는 포스는 관객에게 순간의 몰입력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특유의 발성과 독특한 분위기가 더해져 살아 숨 쉬는 애꾸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원 아이드 잭의 중심이었던 그는 영화의 마지막까지 박정민과 함께 스토리의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초반 박정민(도일
류승범이기에 가능했던 애꾸는 존재만으로도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캐릭터로 탄생하게 됐다. 오는 11일 개봉.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