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민상 코미디언상 수상 사진=SBS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캡처 |
한국방송협회는 3일 오후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SBS에서 생중계 됐다.
유민상은 KBS2 ‘개그콘서트’로 인해 개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 제작진, 소속사, 개그맨 동료들과 함께 받은 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코미디가 너무 침체되어 있다. 내가 받은 건 ‘잘 좀 해봐라’라는 의미가 담긴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또 하나 부탁드릴 게 있다면 코미디 프로그램이다”라며 “나는 아니더라도 유재석 선배, 박나래 씨 모두 코미디언이다. 코미디 프
한편 유민상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예능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공복자들’ ‘연애 못하는 남자들’ 등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