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이 패션 감각이 없다고 밝혔다.
4일 서울 상암동 JTBC사옥에서 열린 JTBC2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차트’ 제작발표회에서
“2일 첫 방송을 했지만 벌써 3번 봤다. 장성규와 한혜진의 케미가 재미있을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난 패션 쪽에 감각이 없고 잘 알지 못한다. 지금도 항상 모바일 쇼핑을 하면 알면서도 당한다. 이번엔 ‘사진과 다르지 않겠지’ 하다 또 구입하면 실패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진은 “주변에 ‘호구’가 있느냐”는 질문에 “신화 멤버들을 초대하고 싶다. 어렸을 때는 모두 ‘호구’였는데,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어떻게 바뀌었는지 확인하고 싶다”고 언급하며 “아는 지식은 많은데 확실하지 않을 때가 있는 김동완을 불러서 그의 지식이 맞는지 전문가를 통해 확인하고 싶다”고 언급해 웃음을 줬다.
‘호구의
모델 한혜진, 가수 전진, 방송인 장성규, 모델 정혁, 뉴이스트 렌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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