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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가 체질 윤지온 사진=JTBC ‘멜로가 체질’ 캡처 |
윤지온(이효봉 역)이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탁월한 연기력으로 훈훈함과 능청미를 뽐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홍대(한준우 분)의 빈 자리로 힘들어하는 은정(전여빈 분)과 이를 걱정하는 효봉(윤지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집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던 효봉은 말없이 방에 들어가는 은정을 신경쓰며 걱정 가득한 표정을 보였다. 은정이 힘들다는 말을 하자 효봉은 눈시울을 붉히며 안아주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7일 방송에서는 막상막하의 승부를 겨루는 화투판을 벌이며 세 누나들과의 찰떡 호흡을 선보여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효봉이 화투 규칙을 어긴 한주(한지은 분)의 벌칙을 위해 뿅망치를 끌고 오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또한 격렬한 화투 승부
이처럼 윤지온은 효봉 역을 통해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빵빵 터지는 입담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