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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술녀 학력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박술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술녀는 유일하게 졸업한 초등학교를 방문했다. 그는 이날 만난 초등학생에게 ‘무슨 대학을 나왔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술녀는 “대학 문 앞에도 안 가봤고 좋은 고등학교도 나오지 않았다. 내가 공부한 유일한 곳이 초등학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공부를 많이 안 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야간으로도 가보려 했는데 안 맞는더라”며 “난 한복을 할 사람이니까 한복을 위해서 다른 회사를 가는 건 좋지만 옷감에 대한 걸 알아야 했기 때문에 방직 공작을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방직 공장을 다니면서 큰
한편 박술녀는 이금희 아나운서를 만났다. 이금희는 “외국분들이 우리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더라”고 말했다. 박술녀는 “이것도 결국 유행이다. 좋게 봐줘야 한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