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몸무게공개 "52.8kg, 처음으로 체지방률 9%대...근육형 날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이시영이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딱.. 처음으로 체지방 9프로대.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너무 살빠졌다고 하는데.. 사실 체중은 보는 것처럼 더 늘었다. 역시 체중 자체는 중요한 게 아닌 거 같아요. 근육 2키로 늘고 체지방만 2키로 넘게 빠져서 체중은 거의 그대로인듯.."이라며 #더 열심히 해야지 #근육형 날씬 등 해시태그를 달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헬스장에서 거울 셀카를 남기고 있다. 그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와 성난 팔 근육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52.8kg인 이시영의 놀라운 근육량과 낮은 체지방률이 감탄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너무 멋져요", "근육 붙이기 힘든데 자극 받네요", "저 짧은 시간에 근육을 저만큼 늘리신 거예요? 대단하다", "대단해요. 저도 복근 만들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시영은 연예계 소문난 운동광 스타다. 2010년 복싱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단막극 주인공에 캐스팅돼 복싱과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꾸준히 대회에 출전, 2011년 전국여자신인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48kg급, 2012년 회장배 전국 아마추어 복싱대회 여자 48kg급, 2013년 대한아마추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여자복싱대회 48kg급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습관성 어깨관절 탈구'로 인해 선수생활을 마감했지만 이후에도 다양한 스포츠에 빠져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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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