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투병근황, 누리꾼 응원 "♥최명길 내조 덕, 폐암 꼭 완쾌하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림 인턴기자]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의 폐암 투병 중 근황을 공개하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최명길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생일을 맞은 김한길에게 "축하합니다"라며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 김한길 부부는 어깨동무를 하며 단단한 애정을 드러냈다. 건강이상설이 돌기도 했던 김한길의 모습은 폐암 투병 중이지만 건강해 보인다.
폐암 투병 중인 김한길의 반가운 근황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최명길 씨의 내조가 큰듯. 건강하세요", "사진만 보면 다 나으신 것 같아요", "최명길 씨의 사랑으로 부디 완쾌하시길", "오랜만에 부부 모습 보니 좋네요. 행복하세요", "폐암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최명길 씨는 안 늙는 것 같아요. 건강하세요"라며 응원했다.
김한길은 지난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발견 당시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4기라는 진단을 받았으나 획기적인 신약 치료로 완치도 가능하다는 얘길 들었다며 희망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해 집 공개는 물론, 한결 건강해진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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