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용석 기자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손성배 팀장이 '다큐 인사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KBS 신규 시사&다큐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더 라이브’의 한상헌 아나운서와 방송인 최욱, ‘시사직격’의 임재성 변호사가 참석했다. 손성배 팀장, 김덕재 제작 본부장, 이내규 CP가 함께했다.
손성배 팀장은 ‘다큐 인사이트’에 대해 “시청자들과 대화해보면 어떨까가 시작이었다. 시청자들이 같이 느낄 수 있는 건, 온라인과 유튜브 생방송이 가능했다. 잠복 과정 등을 정일우 최송현과 담아 단순히 보고 관찰하는 게 아니라 그 속에서 그 과정을 같이 느끼고 궁금한 점에 답한다. 시청자와 쌍방향. 랜선에서 만난 야생이 저희가 새롭게 시도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도 삼척 환선굴은 아름다운 곳이다. 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있는 곳이다. 정일우가 직접 가서 황금박쥐 종도 발견하는 등 그런 과정들이 있다. 정일우와 최송현이 관찰력이 뛰어나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같이 움직이면서 재미있는 장면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11시 첫방송되는 KBS1 ‘더 라이브’는 오늘 하루 가장 뜨거웠던 이슈들 가운데 놓쳐선 안 될 중요한 소식을 정통과 비정통을 대표하는 두 MC가 직접 골라 알기 쉽게 전달한다. 한상헌 아나운서와 시사 팟캐스트의 최욱이 촌철살인 입담과 함께 핵심만 콕 짚는 공감 시사 토크로 안방극장 저격에 나선다.
10월 3일 오후 10시 ‘다큐 인사이트’는 소재와 형식을 뛰어넘은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표방한다. 자연 다큐멘터리 ‘와일드맵’ 4부작, ‘모던 코리아’ 시리즈, 봉쇄 수도원 수도사들의 삶을 묵묵히 조명한 ‘세상 끝의 집 3-카르투시오 봉쇄수도원’ 등이 안방극장을
10월 4일 오후 10시 첫방송되는 KBS1 ‘시사직격’은 탐사 보도의 노하우와 정통 다큐멘터리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사프로그램이다. 최근 일본 강제동원 손해배상사건 변호사로 언론에 모습을 보인 임재성 변호사가 진행을 맡았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