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송가인이 '뽕 따러 가세', '아내의 맛' 하차를 알리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24일 "송가인이 지난주 TV조선 '뽕 따러 가세' 마지막 촬영을 마침과 동시에 '아내의 맛' 특별판 '엄마의 맛'에서도 하차한다"고 알렸다.
'뽕 따러 가세'는 시청자들의 사연을 받아 송가인이 사연의 주인공을 찾아가 직접 노래를 선물하며 웃음과 감동을 전한 프로그램이다. 또 송가인은 '아내의 맛' 특별판 '엄마의 맛'에 출연해 부모님들과의 숨김 없는 모습을 공개해 사랑을 받았다.
'뽕 따러 가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송가인은 향후 신곡 준비 및 단독 리사이틀 준비에 전념할 예정이다.
그간 '뽕 따러 가세', '아내의 맛'에서 넘치는 흥으로 재미와 감동, 힐링을 선사한 송가인이 스케줄 상 하차를 알리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시청률 요정", "송가인 보는 낙에 살았는데. 이제 무슨 재미로 사나", "국민 힐링 요정. 앞으로 더욱 흥하길", "신곡 대박나자", "행복했습니다. 이제 신곡으로 전국민 힐링 시켜주세요", "딱 맞는 노래 만나서 '불후의 명곡' 만들어주길", "많은 이들에게 힐링이었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시원섭섭해요. 최고의 명곡 기대할게요", "다방면으로 고생 많았어요. 건강 챙기세요", "여운 남겨야 제맛. 잘한 결정이다"라며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송가인은 지난 5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방송가 대세로 떠오른 가수.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와 각종 행사는
한편, 송가인의 단독 리사이틀 '어게인(Again)'은 오는 11월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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