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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보통의 연애’ 공효진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의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래원, 공효진, 감독 김한결이 참석했다.
극중 공효진과 김래원은 술에 취해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
이에 공효진은 “저는 아직까지 살면서 블랙아웃된 적 없다”라면서 “술을 잘 마실 거라고 예상하는데 술을 잘 못 마셔서 필름 끊기는 게 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술 취해 문자는 남기는 건 잘 모르겠지만 취기가 올라와서 상대방이 괜찮아 보이고, 자꾸 장난치고 싶고, 센 척하고 싶어하는 감정은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2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