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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가 순두부 젤라또 맛 맞추기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최고의 한방'에서는 순두부 젤라또 맛집 투어에 나섰다.
이날 김수미는 다섯 가지 순두부 젤라또를 앞에 두고 "내가 눈 감고 맛 맞출게"라며 자신 있게 나섰다. 탁재훈이 "잠깐. 눈 감아. 섞어"라며 진행했고, 장동민이 아이스크림을 떠 김수미에 직접 먹여줬다.
첫 번째 맛은 인절미 떡과 함께한 인절미 맛이었다. 김수미는 쉽게 정답을 맞혔고, 멤버들은 "이야~"라며 폭풍 리액션을 보냈다.
두 번째는 헤이즐넛 맛이었다. 이상민이 "이건 힌트를 드리자면 선생님이 사랑하시는 거죠"라고 말하자,
세 번째 맛은 흑임자 젤라또였다. 김수미가 눈을 감은 채 입부터 벌리자, 탁재훈이 "입을 너무 일찍 벌리지 마시라니까요. 새 같아요, 새"라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탁재훈의 말에 아랑곳 않고 맛에 심취해있다가 "인절미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임자라니까"라며 힌트를 주다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