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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주원 김보미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 특별판’ 캡처 |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 – 특별판’에서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데이트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고주원은 김보미에게 손편지를 전달했다. 그는 “안녕 보미야. 우리가 춘천 가는 기차 안에서 서로 첫 눈인사를 나누고 자작나무 숲을 걸은 이후로 짧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무뚝뚝하고 표현에 서툴고 조심스러운 나 때문에 답답하기도 했지? 미안 그리고 고
또한 “그러니까 답답해하지 마. 내가 여기 제주에 있는 동안 즐거운 일로 기분 전환하게 해줄게. 오고 싶었어”고 덧붙였다.
김보미는 “이렇게 써줄 줄 몰랐는데 약간 의외다”라면서도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