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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가 육감적 입술 매력을 뽐냈다.
이하늬는 최근 발행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가장 동시대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맑고 건강한 피부 위에 입술 포인트를 줘 천의 얼굴로 변신했다. 빈티지 무드의 핑크 립스틱으로 파리지엔 무드의 메이크업을, MLBB 컬러 립스틱은 차분하고 고급스럽게 소화했다. 옆가르마로 묶은 머리에 강렬한 브릭 오렌지 컬러 립스틱을 바른 모습은 카리스마가 넘쳤다. 이하늬의 빛나는 입술은 보조개를 능가하는 새로운 고유 명사가 됐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과 SBS '열혈사제'가 연이어 대중에게 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웃음'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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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유니버스'에 이어 '천만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게 된 이하늬. 그 변주는 어떻게 이루어졌냐는 질문에는 "그저 그때그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내가 어딘가에 서 있는 그 순간만큼은 누구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그때'마다의 에너지가 새로 생긴다. '미스 유니버스'도, '겟잇 뷰티'도, 연기자로 한 작품씩 해나갈 때에도 매번 정말 치열하게 했다. 그런 흔적들이 조금씩 남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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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이컷' 248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한편 이하늬는 정우성과 함께 3일 개막하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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