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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 앨범추천논란 정준영 앨범 사용자 이력 서비스 기능 사진=멜론 로고 |
음악 사이트 멜론 관계자는 2일 MBN스타에 “포유 개인 프로모션 멜론 2014년 개인화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다. 포유는 (캡처본을 소장하고 계신 이용자분이) 정준영 음악을 들은 기록이 있는데 오랫동안 안 들으셔서 리마인드 드리거나 자동 생성되는 기능이다”라며 정준영의 데뷔 앨범이 추천에 뜬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음원 사이트 멜론의 몇몇 이용자들은 음악 추천 서비스 포유(ForU) 섹션에서 '정준영 데뷔 앨범 9주년 기념 믹스'라는 배너 창이 떴다며 지적했다.
정준영은 현재 불법 영상 촬영물 유포,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용자들은 사회의 물의를 일으킨 이의 음악이 추천에 뜬다는 것에 불쾌함을 드러냈고, 이는 논란을 불거졌다.
이어 관계자는 “모든 이용자가 데뷔 몇 주년 하루만 노출이 되는데 음악을 들었던 이력이 있는 분만 노출 되는 거다. 몇주년 등록 자동으로 매칭 해서 생성된다”라면서 “큐레이션이다 보니까 추천 받지 않거나 재생 목록에 넣지 않는 기능이 있다. 기능을 설정하면 되는 데 (이용자들이) 모르셨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