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가 캠퍼스 뮤지션 발굴에 나선다.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는 대학생만이 가질 수 있는 고민과 생각을 세심히 조명하며 캠퍼스 뮤지션들의 음악을 선보일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오상진, 유세윤이 MC로 나서고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2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 호텔에서 ‘보컬플레이’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전경남 PD는 “우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대학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다. 참가자가 대학생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가요제도 부활 한다고 들었고,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대국민 오디션에서 ‘프로듀스’;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는 또 다른 형태의 풀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보컬플레이2’ 우승자에게는 4년간의 장학급 지급 및 데뷔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글로벌마케팅 진행, 워너뮤직코리아 정식 아티스트 계약이라는 특전이 주어져 ‘방구석 뮤지션’에서 ‘글로벌 뮤지션’으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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