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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 팬클럽 ‘크리제이’가 희소난치성질환인 담도폐쇄증 환아를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크리제이는 지난 8월 열린 ‘2019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 수익금 중 3000만 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사업을 통해 담도폐쇄증 환우회(회장 방현진)에 기부했다.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은 팬들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팬클럽 나눔 활동이다.
기부금은 담도폐쇄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중 간이식이 필요한 환아를 위한 치료비와 건강 키트(kit) 제작에 사용된다. 또, 담도폐쇄증 환아 가족 캠프 및 세미나 등에 쓰인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선천성 질환으로 간외담도(쓸개즙이 내려가는 길)가 막히는 것이 주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담도폐쇄증 환우회를 통해 카사이 및 간이식 치료비 지원, 담도폐쇄증 환아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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