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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서유기 외전’ 시작부터 이수근과 은지원의 케미가 시작됐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이수근과 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호텔에 도착했다. 이수근과 은지원은 “오로라를 볼 수 있냐”며 호텔 접수처에 물어봤고, 직원은 바로 “볼 수 있다”라고 답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이수근은 호텔을 둘러보며 “우리 신혼부부 같은 곳에 왔다”고 말했다. 좋은 호텔에서 지내며 촐랑거리던 이수근은 아이스란드 수돗물을 먹으며 죽는 척 연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이수근의 피부를 위해 미스트를 한껏 뿌려주면서 장난을 치기도 했다.
배고픈 두 사람은 편의점으로 들어가 먹거리를 사기 시작했다. 스프레이 휘핑크림과 달걀, BBQ맛치킨, 육포, 소시지까지 샀다.
은지원은 “아이슬란드는 소시지 유명하지 않다. 왜 자꾸 찾냐”며 핀잔을 줬다. 이에 이수근은 “맛있는 건데 왜 그러냐”며 소시지를 건네줬다. 소시지를 맛본 은지원은 “이렇게 짠걸 왜 먹냐”며 얼굴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