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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은 먹고 다니냐’ 김장훈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
김장훈은 14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독특한 창법이 재조명되면서 ‘숲튽훈’이라는 별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김장훈이 등장, 김수미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장훈은 따뜻한 국밥 한 그릇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한다. 그는 기부 천사로 대중들의 지지를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던 중 욕설 논란으로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게 된 속사정에 대해 털어놓는다.
김장훈은 당시 “(지인이)하늘나라에 가게 됐는데 춤추며 노래를 하는 게 힘들었다”, “인생에 굴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 슬럼프를 극복한 김장훈은 “(요즘)욕도 끊었고 예전처럼 화도 안난다”, “지금이 가장 좋다”라고 이야기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