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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선우선의 스크린 복귀작 ‘오늘도 위위’가 오늘(17일) 베일을 벗는다.
영화 ‘오늘도 위위’는 연예계 대표 고양이 집사 배우 선우선과 그의 소울메이트 열두 냥이의 좌충우돌 첫 세상 여행기를 담은 감성 피크닉 무비다.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와 제1회 고양이 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우리 모두 함께 여행 가볼까?”라는 ‘썬엄마’(선우선)의 한 마디와 함께 시작된 고양이들의 심장 떨리는 1박2일 첫 여행을 담았다. 세상 밖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고양이들과 세상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은 선우선의 다정한 교감으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심형탁이 썬하우스의 자칭 서열 1위 행운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선우선과 고양이들의 이야기가 그림과 글로 등장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오늘도 위위’는 탄탄한 서사적 재미를 기대한다면 아쉬울 영화지만, 생각을 비우고 선우선과 고양이들의 여행기를 지켜본다면 충분한 힐링 무비가 될 전망이다. 17일 개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70분.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