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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7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노르웨이 친구들이 바이킹의 후예임을 증명했다.
이날 노르웨이 4인방은 포항에서 울릉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친구들이 탄 배는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해 심하게 흔들렸다.
하지만 노르웨이 4인방은 '바이킹의 후예'답게 차분했다. 보드는 "그냥 좀 흔들리는 거네"라고 말했고, 호쿤과 에이릭, 파블로는
또 보드는 배의 속력과 파도의 높이까지 분석하며 전문가 포스를 뽐냈다. 그는 "어쨌든 최고의 파도야. 완전 재밌어"라는 말로 감탄을 안겼다.
이때 에이릭이 창백한 얼굴로 오바이트하는 참사가 일어났다. 배에 탑승하기 전 먹었던 라면이 문제였다. 에이릭은 "이제 난 뱃멀미도 했어. 새로운 체험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