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의 아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내한한다.
28일 워터홀컴퍼니(주)에 따르면 '너의 이름은.'의 신작 '날씨의 아이' 홍보차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29일과 30일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를 그린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정교한 작화와 아름다운 빛의 흐름, 그리고 섬세한 언어를 통해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내한 행사는 당초 10월 초였던 국내 개봉일이 불가피하게 변경돼 방문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오직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다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강한 의지로 성사됐다. 국내 개봉 전날인 29일, 30일 양일간 개최되며, 전 회차 모든 행사는 약 30분 가량의 미니 GV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랜 기다림이 있었던 만큼 관객들과의 짧은 무대인사가 아닌 미니 GV의 형태로 진행을 확정했다.
또한, 아이맥스 상영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열렬한 소망을 담아 CGV와의 특별한 이벤트로 원데이 스페셜 아이맥스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맥스 상영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내한 일정은 29일 C
또한,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관객들에게는 오직 내한 행사에서만 증정되는 스페셜 패드용 노트가 제공될 예정으로 그 열기를 더한다. '날씨의 아이'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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