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최성국이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포항에서의 이야기로 꾸며졌다. ‘불타는 청춘’에서 최성국은 시원한 입담과 재치를 뽐냈다.
이날 최성국은 브루노에게 “의상실에서 옷 빌려왔냐”면서 “소매는 멋이냐”고 물었다. 보자마자 하는 장난이었다. 브루노는 “내 옷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박선영은 “요즘 오버핏이 유행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성국은 “패션도 모르는 애들이 참”이라며 패션에 있어 자부심을 드러냈다.
최성국은 집을 구경하다가 피아노를 발견했다. 피아노 의자 앞에 앉은 최성국은 능숙하게 엘리제를 위하여를 연주했다. 이를 본 박선영은 “왠지 달라 보인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쑥스러워하며 “나 너무 오랜만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멋지게 연주를 끝냈다.
청춘들이 감탄하자 최성국은 “하나야 나에 대해서 조금씩 알려줄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날 강경헌은 직접 마들렌을 만들어왔다. 최성국은 강경헌을 반가워하며 “드라마 잘 보고 있다”고 인사했다. 강경헌은 “TV 잘 안 보시는 분이 내 걸 봐주고 있냐”면서 고마워했다.
최성국은 “드라마에서는 내가 알던 이미지랑 다르다. 내가 알고 있는 강경헌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경헌은 “드라마에선 표독하냐”면서 “평상시엔 어떤데”라고 물었다. 최성국은 “이따가 몰래 알려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발끈하며 “그걸 또 왜 몰래 알려줘”라고 말했다. 이에 강경헌은 “언니 질투하는 거냐”고 물었다.
또 최성국은 박선영과 자신이 왜 스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