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 첫날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액션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과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시리즈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가을 극장가 평정에 나섰다.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지난 30일 개봉 첫날, 26만 9363명을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가 개봉과 동시에 '82년생 김지영' 등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같은 기록은 '터미네이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으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26만 2,434명)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25만 3,699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
같은 날 2위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차지했다. 24만7,28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65만8,504명으로 개봉 8일 만에 손익분기점인 160만 관객을 돌파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