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가 정우성, 김영철과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의 주역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저번에 한 가게에서 권상우를 만났는데 '아는 형님'을 너무 잘보고 있다고 해서 밥값을 계산하고 나왔다"면서 "그래서 '아는 형님'에 나온 것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권상우는 "살면서 내 밥값을 계산해준 지인은 오직 두 명이다. 정우성과 김영철"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어제도
한편, '신의 한수: 귀수편'은 오는 7일 개봉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