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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의 컴백에 비상이 켜진 가운데, 완전체로 출연 예정이던 오는 19일 ‘아이돌룸’ 방송도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아이즈원은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었다. 컴백과 동시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이돌룸’ 출연을 확정지어 이미 녹화를 마치 상태.
‘아이돌룸’으로 데뷔 첫 예능 신고식을 치렀던 아이즈원은 확 달라진 ‘예능돌’의 모습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었다.
특히 지난 두 번째 출연 당시 프로그램에 완벽 적응해 MC 돈희X콘희와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아이즈원인만큼 이번 세 번째 출연에서는 아이돌999 오디션 등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모았다.
‘아이돌룸’ 측은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이즈원 출연분에 대한 방송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향후 경찰 수사 진행상황을 지켜보면서 결정힐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당초
쇼케이스 취소는 지난 5일 구속된 안준영 PD가 ‘프로듀스48’ 조작을 인정함에 따라 그 데뷔조인 아이즈원도 후폭풍에 휘말린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