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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문희 김수안 ‘감쪽같은 그녀’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
영화 '감쪽같은 그녀'(허인무 감독)은 72세 꽃청춘 말순(나문희 분)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김수안 분)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다.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의 동거 생활을 통해 유쾌한 웃음은 물론 따뜻한 감동까지 담아내며, 2019년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전할 유일한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춘 국민 배우 나문희와 최연소 천만 배우 김수안의 만남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앞서 최민식·한석규 '천
한편 '감쪽같은 그녀'는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