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 혼성듀엣 비쥬, 컴백 단독 콘서트…R.ef 이성욱 참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1990년대 인기 감성 듀오 ‘비쥬’(Bijou)가 컴백한다.
오는 29일(금) 오후 8시 분당 핸딘스페이스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엔 ‘비쥬의 친구들’인 혼성그룹 스페이스A, R.ef의 이성욱 등 90년대 아이돌이 게스트로 가세, 9020 댄스페스티벌을 연출한다. 배우 이태성의 동생인 인디의 스타 가수 성유빈은 추억의 ‘음악 다방’같은 컨셉으로 발라드 무대를 펼친다.
본 공연 후에는 가수와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도 있다.
오리지널 멤버 주민과 미녀 보컬 문윤진이 새로운 조합을 이룬 비쥬는 “‘누구보다 널 사랑해’ ‘love love’ ‘초록비’등 ‘샤방 샤방’한 비쥬 초창기 감성과 2000년대의 신선함과 역동성이 결합된 ‘뉴트로’ 공연을 펼칠 것”이라고 밝힌다.
한편 이 공연은 지난해 초부터 ‘소극장 문화운동’으로 시작해 올가을 ‘시즌4’를 맞은 ‘Atus 릴레이 콘서트’의 일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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