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로운 보면 울리는 김혜윤 심장 “너 때문에 괜찮았던 내 심장이 아프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어하루’에서 하루(로운)를 본 은단오(김혜윤)의 심장이 먼저 반응했다.
20일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기억을 찾아가는 은단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장이 나아졌던 은단오의 심장이 하루를 보자 말썽을 부렸다. 계단에서 하루와 마주친 은단오는 심장을 부여잡고 계단에서 쓰려졌다.
그런 은단오를 업고 보건실에 데려간 하루는 은단오가 깨어나길 기다렸다. 은단오는 잠에서 깨어났고, 자길 바라보고 있는 하루를 보고 노랐다.
하루는 “다음 스테이지면 낫겠지만, 나는 너가 아픈 게 싫다”며 다친 은단오의 다리에 약을 발라줬다.
이어 하루는 “다음엔 날 꼭 기억해줘. 내 이름은 하루야”라고 말했고, 그 순간 은단오의 심장 박동수가 증가했다.
은단오는 “너 때문에 괜찮았던 내 심장이 더 아파지잖아”라고 차갑게 말했다. 하루가 보건실을 나가고 은단오는 과거 하루와 마주쳤던 일을 생각하며 심장 박동이 울리자 이상함을 느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