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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정체는 '발걸음'으로 유명한 에메랄드 캐슬의 지우였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가왕 '만찢남'에 도전하는 4인의 복면가수 활약상을 그렸다.
2라운드 세 번째 무대에 오른 오늘의 운세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택했다. 오늘의 운세는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2라운드 네 번째 무대를 장식한 큐피드는 SKY의 '영원'을 불렀다. 큐피드는 슬픔이 담긴 애절함을 표현하며 압도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김현철은 "오늘의 운세님은 코러스 파트에서 이승환 창법을 연상하게 했다"며 "애절함을 배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큐피드님처럼 음정이 정확한 분은 본 적이 없어요"라며 "노래를 시원시원하게 불렀다"고 덧붙였다.
큐피드가 62표를 얻어 오늘
한편 '복면가왕'은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