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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s)’에서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공연장(Microsoft Theater)에서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가 개최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고, 상징적인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시상식에 앞서 공개된 후보 명단에서 방탄소년단은 ‘팝/록(Pop/Rock) 장르 페이보릿 듀오/그룹(Favorite Duo/Group)’을 비롯해 ’투어 오브 더 이어(Tour of the Year)’, ’페이보릿 소셜
지난해 처음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후보에 올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린 방탄소년단. 한국 그룹 최초 수상 기록을 세운 이들이 올해 또 한 번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trdk0114@mk.co.kr